안녕하세요 바나나핏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소중한 후기 남겨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려요 :)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고객님께 만족드릴수 있는 바나나핏이 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다가올 2020여름을 책임질 슬리퍼를 만족스런 구매했기 때문에 보다 상세한 후기 갑니다.
저는 언제나 그렇듯, (1)라인감과 (2)착화감을 중요시하고 봄/여름철 (3)데일리용으로의 적합성,
그리고 (4)슬리퍼에 걸맞는 무게감을 기준으로 잡고 신발을 구매합니다.
라인감이 맘에 들지 않으면 손이 않 갈 것이고, 더욱이 불편한 착화감은 모든 기준을 상쇄시켜 구석에 보관하게 되기 때문이죠.
여러개의 슬리퍼나 샌들이 있지만 대표적으로 2종류의 슬리퍼가 있습니다.
스포츠 브랜드의 “알OOOO” 슬리퍼는 가벼우나 투박하고 데일리용으로써의 부적합하고, 영국 브랜드 “닥OOO"의 샌들은 이쁘긴 하나 높은 가격대에 비해 소재의 부실함, 그리고 착화감이 저에게 적합하지 않았기에 제외시켰습니다.
일전에 만족스런 구두를 구매한 기억이 있어 바나나핏을 접속해 둘러보던 중,
홈페이지 슬로건에 “오직 바나나핏에서만 볼 수 있는 초경량 아웃솔” 문구가 제 눈길을 잡았고, 이 선택은 곧장 구매로 이어졌습니다.
(데일리용 슬리퍼를 고민 중인 분들을 위해 솔직담백한 후기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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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설명란에 게재된 내용은 자극적이며 혹할만한 문구들이 즐비했습니다.
"이태리 초경량 소재"와 "키높이 5cm" , 그리고 "300g대의 무게"
라인감과 아웃솔의 디자인에 이미 끌린 상태라 저 문구들을 반신반의 하며 주문을 했고
받는 순간 모든 의심들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뻥 안치고 300g대의 깃털보다 더 가볍고 쓰인 가죽과 아웃솔을 생각하면 말도 않 될 정도로 가볍습니다.
언뜻 보기에 코만도솔이 무겁다 생각하지만, 새롭게 선보인 “엑스트라라이트 초경량 아웃솔"을 사용하여
일반 구두류나 슬리퍼에 쓰인 아웃솔 무게보다 훨~씬 가볍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가벼워서 신자마자 탄성이 절로 나왔네요^^
보다 캐주얼룩을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코만도솔에 끌렸고, 너무 얄쌍 하지도 몽뚱하지 않게 라인감이 잘 나왔습니다.
( 키높이 5CM 도 덤^^ 이 부분 상당히 맘에 듭니다!)
개발연구소를 따로 두고있고, 체계적인 자체제작 시스템으로 박음질과 마감성이 더해져 나온 튼튼한 내구성,
여타 다른 업체보다 뛰어나다 느껴집니다. (2번째 사진 참조)
또한 저려미 소재가 아닌 리얼 가죽으로 쓰였고,
변형성 없고 쿠셔닝과 탄탄함, 통기성을 동시에 잡아주는 "오솔라이트 인솔"과
"이태리 소재 초경량 아웃솔"이 잘 어우러져 착화감이 정말 좋습니다.
습하고 더운 여름철이기에, 통기성이 발 건강에 상당히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제일 놀란게, 코만도솔이 언뜻 봐선 무겁고 발바닥이 아플 것 같다 생각 하잖아요?
앞서 말했듯, 정~~~~말 가볍습니다! 약간 과장하면 신발 박스만큼 가볍습니다!
한가지 아쉬운게, 이런 디테일과 소재를 겸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저평가 된 것 같아 의아합니다.
썸녀랑 밤산책을 나가려 하는데, 편하고 캐주얼한 복장에 알맞는 신발을 고르라 하면
망설임 없이 신발장에서 이 슬리퍼를 신을 것 입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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